안녕하세요, 하즐러 입니다.
매서운 겨울바람을 나게 해준 영등포 부근의 허름한 사무실에서 나와 서교동의 작지만 아담한 쇼룸을 마련하였습니다.
상수동부터 합정동, 동교동, 서교동, 연남동, 망원동 등의 여러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생각한 조건과 부합하는 공간을 찾기 위해
사무와 작업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 거리의 분위기, 접근성 등을 꼼꼼히 살펴 현재의 장소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5년이 넘어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쌓인 중국집 식당을 약 두 달간 쉬지 않고 하즐러의 색깔을 담아 '빈티지 클래식'한 공간으로 손수 개조했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해 시행착오도 많이 겪고 바가지를 쓴 경우도 많아 힘들었지만, 수많은 분들이 과분할 정도로 도움을 주셔 사고없이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하즐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5월 14일 부터 정식으로 오픈하오니 지나가는 길에 누구나 편하게 들러 하즐러의 제품과 분위기를 편하게 즐겨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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